목회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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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 Church
2023-04-03



2018년, 전 과정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신학교 설립을 제안 드렸을 당시에 교수님께서는 ‘말도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2020년 현재, 온라인 수업은 보편화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교수님께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시길 소망합니다. 계시지 않은 동안에도 저는 기도하며 진행했고 다른 교수님들과 학교명을 선포하고 수업을 진행하면 신학교는 시작될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현재는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언론사 국장님과 장로교 교단 측에 조율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터무니없어 보이던 저의 제안은 이미 눈앞에 와있습니다.


강남 교보문고 1층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2년 전, 저의 머릿속에만 있던 밸류체인이 이제 현실에 출력되었습니다. 신학교 설립 또한 밸류체인 시스템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임대료 등 어떤 명목으로도 발생하는 고정 리스크가 없어 학교가 운영적자로 문을 닫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자유주의 신학과 삯꾼 목사가 난립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은 분명 살아 계시다. 천국과 지옥은 있으며 천국으로 가는 통로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라’는 목소리를 내는 신학교는 앞으로 더욱 절실해질 것입니다. 온 성도의 모니터링 속에서, 주님 뜻에 반하는 가증한 목소리를 내는 교수 및 임직원은 감히 발도 붙일 수 없는 신학교여야 합니다.




미자립교회 목사님 그리고 선교사님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선교지에서 갖는 재정의 의미를 알기에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갑자기 생긴 마음이 아닌, 신학대를 다닐 때부터 선포해온 비전입니다.

"나는 목회자들을 후원하는 목회자가 될 것이다."


그 모습을 지켜봤던 동기 목사님들이 있고 그중 한 분은 밸류체인에, 다른 한 분은 선교사님이 되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The power church 8호 - 글로리아 교회 in 캄보디아] 바로가기


노숙자, 빈곤층을 위한 목회로 끝내 개척교회를 넘어서지 못했던 부모님을 보며 미자립교회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무너지지 않는 교회 세우기 운동은 미자립교회의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러나 헌금만 보내는 후원 활동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저희 단체는 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따로 기금을 받지 않고 각 교회 계좌로 직접 송금이 되도록 해 두었습니다. 즉, 제가 보내드린 헌금들은 제 개인적인 헌금이었습니다.

인간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저는 부모님의 미자립교회에만 헌금을 드려도 충분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교회 계좌를 지난 3년간 노출하지 않고 다른 교회의 온라인 후원만 독려했던 이유는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저곳 분산되어 가끔 보내 드리는 저의 약소한 헌금이 목사님과 선교사님들께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링크된 계좌로 성도들이 보내드리는 헌금은 또 얼마나 되겠습니까.

제가 근본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분야는 목사님들께서 하시기 어려운 '목회 지원팀을 만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제게는 영업 조직을 만들고 훈련 시키는 전문성이 있습니다.


저는 목회자님 주변에 있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이벤트성으로 헌금을 보내는 후원자분을 규칙적인 후원 활동을 돕는 ‘후원조직의 리더’로 훈련 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그분의 사업체에 밸류체인을 통해 직접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아 제공할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며 함께 기름 병을 준비해 주시겠습니까.



[[선포] 무너지지 않는 교회 100개가 세워질 것입니다] 바로가기


멀어진 그리고 멀어질 그대를 위해 이 글을 남깁니다.

사탄의 메신저들은 당신을 축복의 길에서 멀어지게 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신저는 당신을 축복의 길로 인도하려 할 것입니다. 누가 축복의 길로 인도하는 사람인지는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장 20절

직업조차 없는 그대에게 내가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고 또 당신이 섬기는 교회에 적지 않은 헌금까지 드렸던 것이 당신에게는 이상하게 보였을지 모릅니다. 제게는 각별히 교제하는 다른 목사님들이 계시고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하는 부모님 시무 교회보다 가난한 교회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 헌금은 목사님께 ‘당신을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대가 밸류체인 활동을 접은 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대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의 밸류체인과 지금을 비교해 보세요. 그리고 이제 당신을 보십시오. 그대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그대에게 ‘밸류체인은 실체가 없다’고 조언을 했던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당신과 그들의 삶에 어떤 실체와 열매가 나타났습니까?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장 20절

나이에 걸맞은 재정도 전문성도 갖추지 않은 그대에게 내가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당신 안에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모든 면에서 평균 이하의 삶을 살았던 저에게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아는 나는, 그대에게도 나와 동일한 아니 더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수 있음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향한 진심이 있는 지체들을 신뢰로 연결하여 정직한 전문가 집단을 만드는 것이 주님께서 주신 나의 꿈입니다.

그대와 비슷한 시기에 밸류체인에 왔던 멤버들의 삶을 보십시오. 무미건조한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끼던 분들은, 성실히 직장을 다니며 리스크 없이 자신만의 사업을 준비하였고 구체화를 거쳐 이제 하나둘 실제로 열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정 지출이나 리스크 없이 사업을 시작해서 실제로 매출이 발생되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닌가요?


[VALUE CHAIN : 밸류체인] 바로가기


이 회사를 설립한 크리스천 저자이자 컨설턴트가 비용 한 푼 받지 않고 직접 한 분 한 분께 필요한 조언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때로는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직접 수익까지 나오게 만들고, 정당한 거래 대금을 주지 않는 파렴치한 업체들의 미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도 ‘나는 다른 소득이 있으니 우선 당신부터 자립하라’고 말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이 현장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그들의 늘어난 기도 시간과 신앙고백을 보세요.

‘주의 일을 할까 돈을 벌까’


당신이 이렇게 끊임없이 갈등하며 걷고 있는 지금 그 구간은 이미 내가 지나온 길입니다. 내가 이렇게 글을 올리며 다른 성도들의 기도 시간을 늘리기 위해 힘쓰는 이유는 그것이 나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사역은 신학대를 졸업했으면서도 목회 길을 가지 않아 늘 하나님을 향한 죄송스러운 마음을 간직해 왔던 무거운 마음에 자유함을 주었습니다.


이 사역은 평생을 쫓아다녔던 그 빚진 마음, ‘목회자가 돼야 하는데, 주의 길을 가야 하는데...’


어떤 일이 생길 때마다 ‘혹시 내가 목회자 서원을 지키지 않아서인가’ 근심하는 나를 배려해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평생을 따라다니던 무거운 마음이 이 사역을 진행하면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당신의 마음속에는 직장을 구하려 하면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는데...’ 갈등이 왔을 것입니다. 막상 하나님의 일을 하려 하면 재정에 대한 어려움이 당신의 마음을 어둡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당신은 거기서 감사와 평안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겠지만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일은 무엇일까요.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한복음 6장 28~29절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일까요?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10장 37~38절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일정한 소득이 없습니다. 그로 인해 당신은 늘 위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당신을 지켜만 보실까요. 당신을 그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꺼내 주시기 위해 사람을 보내실 리는 없을까요?

하나님께서 제 삶에 주신 열매들을 보십시오. 나의 매출이 어떻게 유지 상승하고 있는지 또 제가 성도님들의 신앙을 독려하는 방식을 보세요. 기도와 말씀을 실천하지 않고 다가오는 이들은 피하고, 칼럼을 읽고 기도와 말씀에 힘쓰는 자에게만 집중하는 것과 그로 인해 어떤 열매들이 맺히고 있는지를...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무엇부터 해야 할지 혼자 막연히 고민만 하던 분들이 밸류체인을 만난 후 우선은 기도 시간이 늘고 성경을 읽다가 삶이 달라지고 실제로 매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의 삶에 나타나는 기도의 응답, 그것은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증거가 더 필요합니까? 그럼 다시 또 2~3년이 흐른 후 나의 열매를 보십시오.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나의 2~3년 전을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그때로부터 다시 2~3년 전을 살펴보세요. 그렇게 끊임없이 거슬러 올라가면 드센 아이들만 다닌다던 실업계 고교에서도 전교 꼴등을 했던, 싸움으로 경찰서를 들락거렸고 첫 월급으로 70만 원을 받았던, 부모님의 사업부 도로 다섯 식구 합친 돈이 100만 원도 채 되지 않았던 가정에서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해 어찌할 바를 모르던 내가 나옵니다.


그 청년과 당신의 삶을 비교해 보세요. 그리고 다시 3년 단위로 거슬러 올라오며 저의 삶에 나타나는 변화들을 살펴보세요. 그 모든 기록이 블로그에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이 되도록 하신 이가 누구신지, 자신보다 어려운 동기들에게 밥을 사주는 이타심을 가르친 분은 누구신지, 억대 연봉 학원장을 거쳐 선생님들을 가르치는 지도교사를 지나, 위기 때마다 그를 도와 억대 연봉자 모임 최고 그레이드를 달성하게 하신 이는 누구신지, 책을 출간하고 그 이후로 그의 삶에 나타나는 일들, 폭풍처럼 몰아치시는 주님의 일정과 열매들 그리고 당신의 삶을 비교해 보십시오.

지금 나와 함께하는 동역자들을 보세요. 언론, 세무 회계, 금융, 건축, 영상, 디자인, 광고, 작가, 교수님과 목사님, 2~3개국어에 능통하며 국내외 유명 대학을 졸업한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유물론적 가치로라면 나는 당신에게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당신의 재능 또한 객관적인 기준에서 지금 밸류체인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요. 그러나 나는 당신의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았습니다. 나는 그 사랑이 성실함을 입으면 일어날 놀라운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당신에게 내 진심이 전해질까요?

나는 영업 분야에서 상위권 실적을 내왔던 사람입니다. 영업의 기본은 물러서지 않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재도전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다신 오지 말라고 욕을 하기 전까진 컨택해도 되는 겁니다.”

제가 사원들을 교육할 때 하는 말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나의 영적인 고객 데이터베이스에 당신이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영업사원으로서 기본을 지킬 것입니다.



[1. 당신은 어느쪽입니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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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언론사 업 코리아의 후원으로, 이웃분들께 ‘네이버 뉴스 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해 드렸다. 그리고 얼마 후, 뜻밖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


[99%의 실망스런 순간을 견뎌야 하는 이유] 바로가기


이런 나눔을 실천하는 이유는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 때문이다. 그 마음은 ㈜밸류체인이 되었다. 나누다 보면 상대방을 통해서 나에게도 좋은 일이 생기곤 한다. 진만은 3곳의 법인을 관리하며 밸류체인의 이사로서 세무 회계 그리고 투자금 관리를 해 주고 있다. 그는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그에게 심은 씨앗은 돈이 아니다.


우리 엄마 살려내!


이 일 이후, 절을 다니던 작은 어머니는 새벽기도를 참석하며 성경을 필사하는 기독교인이 되었고, 부처를 그리던 작은 아버지는 예수님을 그리신다. 그리고 진만이는 아침에 나와 함께 성경을 읽으며 QT를 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 가족은 가정 예배 때마다 작은 집 구원을 위해 기도해 왔다. 작은 집식구들은 이제 본인의 종교를 기독교라고 말한다.


[기도하며 월 5천 만원을 벌게 된 과정] 바로가기


하루 14시간씩 일하고 월급 140만 원 남짓 받던 이 칼럼의 주인공은 밸류체인을 통해 삶의 돌파를 경험하게 되었다. 블로그에는 이처럼 밸류체인을 통해 변화된 주인 공들이 실제로 기록되어 있다.


[기도 응답이란 이런 것입니다] 바로가기


밸류체인의 기본 원칙은 ‘먼저 베풀고 열매를 기다리는 것’이다. 조건 없이 베풀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본 적 없는 이들은 밸류체인의 기업 마인드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지원을 하는 것은 아니다. 밸류체인은 비전을 제안하기에 앞서 말씀과 기도에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주어진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는 성경에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배웠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열매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고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를 세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저히 열매 맺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땐 향하던 관심과 노력을 중단한다. 그러면 상대방의 원망이 나를 따른다. 혹 나를 원망하는 분이 있다면 그는 필시 나에게 조건 없는 배려와 집중을 받은 적이 있는 분일 것이다.




2017년, 혼자서 서툰 실력으로 블로그를 개설했던 사람에게 일어난 변화가 카페 ‘브리스가의 초대’에 기록되어 있다.


나는 남들처럼 돈을 벌며 몇몇 성도의 신앙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고, 그들의 사업체를 설립 및 안정화 시켰으며 동시에 위와 같은 열매를 냈다. 모두에게 동일한 3년이 주어졌었다.


그동안 나는 ‘우리’가 되었으며, 우리는 더 크고 견고한 우리가 되어가고 있다. 혼자 주먹구구식으로 행하던 나눔과 섬김은, 선한 영향력의 효율적 발산을 위해 (주)밸류체인이라는 기업체로 구체화되었다.



[VALUE CHAIN : 밸류체인] 바로가기



트렌드를 읽는 안목은 중요하다.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를 필두로 진행되고 있는 이 흐름은 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향상된 대중의 정보 수집 능력을 바탕으로 시작된 거대한 물결이며 혁명이다. 이제 그럴싸한 ‘말재주’로 검증되지 않은 ‘성공 방법’을 판매하는 ‘강의 판매자’가 설자리는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는 자신의 전문성과 정직을 입증할 수 있는 진짜 전문가들이 채우게 될 것이다.


나는 강사가 아니라 사업가이며 함께 사업할 동료들을 모으고 있다. 그러므로 나의 이론은 ‘강의를 팔아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상대방의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만일 내가 맡았던 의뢰에서 아무런 성과가 없다면 그것은 후기로 증명될 것이며 더 이상 사업을 영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지인 소개로 만났음에도 밸류체인을 경계하는 이들이 있다.

“밸류체인에 생기는 건 뭔가요?”


‘도와달라’는 지인의 간곡한 요청을 받고 왔는데 ‘자신을 도와주면 뭐가 생기냐’고 묻는 상대에게 밸류체인을 설명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거대 업무이다.


‘사람을 얻는다. 신뢰를 얻는다. 신뢰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형성하는 중이다.’

이 말을 이해하고 믿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주님께 쓰임 받는다는 건 이런 것입니다] 바로가기


기적처럼 자신의 꿈을 이룬 위 칼럼의 주인공 역시 사업장을 유지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나는 이 샵이 자리 잡을 때까지 물심양면의 지원을 했다. 시작부터 자리 잡는 모든 과정을 직접 몸으로 뛰며 참여했다. 하지만 2년여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대가로 받은 금전적 보상은 없다. 그러나 이 샵이 다시 내게 도움을 요청해 온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이렇듯 상대방에게 있어 밸류체인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방적인 ‘은혜의 선물’이다.


밸류체인에 자금을 맡겼다가 손해가 발생하면 손실액은 밸류체인이 전액 책임을 진다. 사촌 동생 김진만이사는 내가 ‘책임진다’ 말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위험한 게 있어?"

"아니"

"집이 안 팔릴까 봐 그래?"

"아니"

"지금까지 안 팔린 적 있어? 지난 10 년간 손해 본 적 한 번이라도 있어?"

"아니, 아니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말하는 건 좀..."


'책임진다는 말은 하는 것이 아니라'고 우리는 배워왔다. 그러나 돈을 받았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책임질 자신이 없으면 타인의 돈을 맡으면 안 되는 것이다. 증권이나 은행처럼 투자자에게는 손해를 입혀 놓고 본인들은 그 와중에도 수수료로 돈을 벌고 있는, 병든 투자 상품에 길들여진 대중은 이런 보증이 생소할 것이다. 그렇다면 상대방의 전문성을 무엇으로 보증 받을 셈인가?


'내가 손해를 보면 상대방은 어떤 손해를 입는지'를 살펴보라. 아무런 손해가 없다면, 그래서 나의 돈을 유치하기만 하면, 무조건 상대방에겐 이익이 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면 그가 추천하는 상품에 대한 안전을 무엇으로 확인할 것인가?


자신의 살아온 삶과 하고 있는 모든 업무들 그리고 자신이 투자하는 아이템에 대해 이토록 상세히 설명한 후 결과에 대해 책임까지 지겠다고 말하는 투자 전문가를 본 적이 있는가?


"그렇게 좋은 거면 본인이 하지 왜?"

그래서 모든 투자 현장에는 나도 들어간다. 손해가 발생한다면 내가 더 크게 입는다.


“그렇게 확신 있다면 잘못됐을 때 책임질 수 있나?”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밸류체인인 것이다. 밸류체인이 책임지지 못하면 내가 진다. 이 글을 캡쳐 해도 좋다. 타인에게 비용을 받고 자금 관리를 하려면 모름지기 이 정도 각오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10여 년간 단 한차례의 마이너스 없이 20~100%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투자 현장이 있다. 이론상으론 원금 손실의 위험은 있지만 손해가 발생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나는 현장 판단에 대한 책임을, 원금 손실에 대한 리스크를 떠안는 것으로 보증하며 자금을 맡긴 분들에게 연 8%를 드리고 있다.


이런 이유로, 밸류체인을 경험한 분들은 1천만 원 이상의 자금을 은행에 저축하지 않는다. 사실 건축에 종사하는 분들은 이미 자신의 지인들과 이런 방식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다만, 지인이 아닌 생판 남에게 이것을 어떻게 말하고 설득해야 할지 엄두조차 나지 않아서 이야기할 시도조차 하지 않을 뿐이다. 어차피 믿어 주지 않을 것을 알기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밸류체인은 건축에 금융을 접목시켜, 은행에서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 중에는 절대 만나 볼 수 없는 높은 금리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건설사에는 더 많은 사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무리 위험해 보이는 일도 누군가에게는 그저 직업일 뿐이다.


건축 또한 마찬가지다. 베테랑 건축업자에게 있어서 건축은 그저 안전한 직업일 뿐이다. 이는 상식적인 부분이다. 보편화된 정상적인 사업이라면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진행한다면 위험하지 않다.



막연한 의심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아니다. 그러므로 의심이 들 때는 기도하며 원인을 찾아보고 없다면 담대하게 ‘아멘’으로 받아야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다. 대체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는 사람을 통해서 온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알아볼 수 없다. 그러면 놓치게 된다.

꼼꼼히 검토해 보고 밸류체인이 위험한 곳이라면 피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그는 좋은 인재들로 뭉쳐진 거대한 인맥의 통로를 검토조차 해보지 않고 스스로 끊어 낸 것이다. 기회가 왔을 때 검토하는 수고조차 하지 않는 태도로 어떤 사업인들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누구든 밸류체인에 온다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게 될 것이다. 현재로선 꿈조차 꾸어보지 못한 미래를 아무런 리스크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준비하게 될 것이다. 와보라! 여기 증인들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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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새로운 도전 앞에서 기뻐할 수 있음은 좋은 사람과 함께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완벽하진 않으나 부족함은 없으며 충분하진 않으나 모자람 또한 없는 이유는 모든 연약함을 채우시는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시련 앞에서도 온전히 기쁘게 여기십시오. 이는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끈을 놓지 말고 기도하며 인내를 온전히 이루십시오. 이는 여러분을 완벽히 준비시켜서, 더 큰 도전을 만났을 때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입니다. 

 

솔루션이 필요할 땐,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주실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마십시오.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아서 두 마음을 품는 순간 집중 상태는 흐트러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로는 어떤 목표도 이룰 수 없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될 땐 하나님의 보좌를 붙잡아 높이 일어서십시오. 매출에 기복이 있고 트렌드에 예기치 않던 이슈가 찾아와도 은혜의 보좌를 붙잡고 있으면 풍랑 속에서도 견고할 것입니다. 


시련 뒤에는 비할 바 없는 보상이 기다리기 마련입니다. 주님 안에 머물고 있다면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게 되며 이 약속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찾아오는 시련 앞에서 기뻐하십시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작은 일은 혼자 할 수 있으나 큰일은 혼자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작은 고난은 혼자서도 극복할 수 있으나 큰 고난이 몰려올 땐 함께해야만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동료들을 몸의 지체처럼 여기십시오. 지체를 이룬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 큰 프로젝트가 수월해집니다. 급속한 성장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모든 업무에 온유함을 담아 그것이 기업의 문화가 되게 하십시오. 그것이 후임에서 후임으로 이어져 오가는 모든 이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십시오.

 

고움 재단과 재스민라로끄에 풍성한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소망하며

       

        - 2020. 10. 28  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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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60세까지 미디어 사역·미자립교회 후원 활동, 60세부터 찬양 사역자, 80세부터 신학박사로 헌신”



기자: ‘구원의 밸런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심정이 어떠하신가요?

저자: 평생의 숙제를 마친 기분입니다. 저는 3대째 기독교를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스무 살이 넘어서야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때부터 계속 생각해 왔습니다. 세상 어딘가에는 분명 나처럼 교회는 다니지만 주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 그분들을 위해 내가 만난 하나님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기회가 된다면 책으로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것은 당시로선 허황돼 보일 만큼 큰 꿈이었습니다.



기자: 작가님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주세요.

저자: 간략히 소개하라고 하시면, '만만한 사람'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신앙 서적 저자들은 보통 사람이 아닌 비범해 보이는 인물들이잖아요. 역할 모델로 본받고 싶어도 따라 해 볼 엄두조차 나지 않는… 저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신앙과 성품, 사회적 능력 모두 평균 이하에서 평균 사이를 간신히 넘나드는 한 마디로,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싶을 정도의 사람입니다.



기자: 그간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내셨고 책과 칼럼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귀감을 주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스로를 평균 이하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자: 부끄러운 고백입니다만, 저는 말씀 보며 기도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에너지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음성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하드웨어 자체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신앙적으로 대단한 사람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누구나 기도와 말씀 안에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자: ‘구원의 밸런스’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 주십시오.

저자: 지금까지 복음을 이런 관점으로 설명하는 경우는 한 번도 보신 적이 없을 겁니다. 전개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뻔한 소리를 뻔하게 할 만큼 뻔뻔하지 않습니다. (웃음)



기자: 어떤 독자층을 주로 타깃 하여 출간하셨나요?

저자: 교회는 다니지만 구원의 복음을 깨닫지 못한 분들, 구원은 받았지만 아직 복음의 능력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구원받으면 기쁘다는 말을 주일학교 때부터 무수히 들었는데 실상 교회 안에서 보면 기쁨으로 신앙생활하시는 분들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복음을 깨닫지 못했거나, 제대로 깨닫지 못했거나, 아니면 바쁘게 살며 신앙생활을 게을리하다가 잊어버렸거나…


구원의 기쁨이 회복되면 세상을 이길 힘이 생깁니다. 우리는 자꾸만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곤 합니다. 신앙이 먼저라는 것을 이론적으로는 너무 잘 알지만 실상은 그게 잘되지 않습니다. 이미 주님으로부터 멀어졌다는 증거입니다.



기자: 그렇다면 하나님과 가까워졌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저자: 끊임없이 말씀을 사모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멀어진 분들은 이런 말이 진부하게 들릴 것입니다. 이것으로 자신의 신앙 척도에 대한 지표를 삼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작가님께서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밸런스를 추구해야 하는 어떤 다른 영역들이 있을까요?

저자: 신앙, 업무, 운동, 공부, 인간관계 사실상 모든 영역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특정 영역에서의 밸런스가 아니라 어떤 영역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영적인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업무 현장에서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불성실한 직원을 사랑과 자비로만 대하면 대부분 업무 현장은 초토화가 됩니다. 아예 폐업하게 될 수도 있겠지요.


이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원칙적으로 사람을 대하다 보면 인간관계 자체에 문제가 발생하고 그 현장 자체가 차갑고 냉랭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마치 아버지를 흉내 내려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밸런스를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어떠한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출간하셨나요?

저자: 사실, 저는 극단적인 용어 사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강력히, 폭풍처럼, 온 힘을 기울여 등등 평소 이런 말을 사용하는 분들 중에 업무 결과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분들을 본 기억이 없어서요.


하지만 이번 책만큼은 저도 그 표현을 쓰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온 맘과 온 정성을 다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출간했습니다.


이전에도 책을 출간했고, 앞으로도 책을 출간할 수 있겠지만 지금 같은 간절한 마음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더욱 의미 있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기자: 앞으로 이 책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자: 전혀 새로운 타입의 메신저로 쓰임 받는 것입니다. 구원은 퍼즐처럼 여러 말씀 조각들이 맞춰져서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구원의 복음을 깨닫기 위해서 필요한 말씀의 구절들이 있는데 이 책이 그런 역할을 하는 필수적인 퍼즐 조각으로 사용되길 소망합니다.



기자: '하나님의 동화'는 다른 챕터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한 편의 동화를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이 챕터를 넣은 특별한 의도가 있으셨나요?

저자: 이 이야기는 제가 오래전부터 전도 대상자들에게 옛날이야기처럼 들려주던 것을 글과 영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새로운 관점이었습니다. 선악과에 대해서,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는 경우는 처음이실 겁니다. 선악과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들었음에도 여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분들께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기자: 영상도 제작하셨다고 들었는데 혹시 시청이 가능한가요?

저자: 물론입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구원의 밸런스]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저자 브리스가, 저서 구원의 밸런스 수록 에피소드] 바로가기


기자: 집필하시는 동안, 모든 글이 술술 쓰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막히는 경우가 있었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자: 특별히 글을 쓰다가 막히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제가 쓰는 글감들은 길게는 10여 년 전부터 모아온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말로 하던 이야기들이었고 글로 옮기고 싶었던 것들이라 글을 쓰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기자: 평소 칼럼을 쓸 때도 마찬가지이신가요?

저자: 평소 칼럼을 쓸 때도 막히는 글은 쓰지 않습니다. 기자님 질문처럼 술술 써지는 글만 씁니다. 저에게 글은 사역이자 동시에 취미이기도 합니다. 취미로 골프나 낚시를 즐기는 분 중에 하기 싫은데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없듯이 저 또한 써지지 않는 글을 억지로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자: 작가님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자: 업무적으로는 사업체를 경영진분들께 모두 위임하고 선교에만 전념하는 것입니다. 60세까지는 미디어 사역과 미자립교회 후원  활동을 하다가, 60세부터는 찬양 사역자로, 80세 때는 신학박사로 헌신하는 것입니다.

 

 

기자: 너무 먼 미래라는 생각이 드는데, 특별히 60세와 80세를 지정하신 이유가 있나요?

저자: 60세는 다소 근엄하고 점잖아야 하는 나이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어린아이와 같지요. 노인분도, 아무리 높은 직급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노인의 모습이 되어 솔선수범, 온 힘을 다해 어린아이처럼 깡충깡충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100세까지는 너무 건강할 것 같아서요. 80세쯤 되면 저만이 전할 수 있는 신학적 견해가 생길 것이라 믿습니다. 요리사, 신학대학 졸업생, 교사, 억대 연봉자 모임 회원, 베스트셀러 저자, 기업체 대표의 삶을 산 신학박사는 저뿐일 테니까요.

 

주님께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하신 만큼, 각 영역에서 다양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앙의 후배들을 위해 남겨 놓고 싶습니다.


[「구원의 밸런스」 저자 브리스가 인터뷰, “60세까지 미디어 사역·미자립교회 후원 활동, 60세부터 찬양 사역자, 80세부터 신학박사로 헌신”ㅣ밸류체인타임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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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 Church
2023-04-02



“아, 이래서 구원받은 자들이 한량없이 기쁘다고 했었구나”


3대째 기독교인 가정에서 태어나, 이론적으로만 구원을 알다가 20대 초반이 되어서야 주님을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난생처음 기뻐서 눈물이 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기쁨이 멈추지 않고 미칠 듯이 기뻐서 예배 중에 나도 모르게 박수가 처지고 온몸으로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변화는 ‘구원에 관련된 말씀’을 통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성경 구절들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라는 하나의 주제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말씀들을 접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늦춰졌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주님을 만나지 못한 채 교회 문턱만 밟다가 교회를 떠났을 수도 있을 겁니다.

전교 꼴등이던 고등학생의 삶은 주님을 만난 후부터 2~3년 주기로 갱신되기 시작했습니다. 장학생, 억대 연봉 학원장, 교육업체 본사 임원, 억대 연봉자 모임 MDRT 협회 최고 그레이드 달성자, 베스트셀러 작가, 종합건설사 임원, 비즈니스 플랫폼 대표... 새사람을 입으니 새로운 행동이 시작된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몰라 무가치한 삶을 살던 인생이, 처음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기로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암울했던 그때의 기억과 찾아오신 주님이 오버 랩 되면 저는 이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명 세상 어딘가엔 저와 같은 방식으로 주님을 만나야 할 영혼이 있을 것입니다. 그를 위해 이 메시지를 준비했습니다.

세상에는 이미 훌륭한 복음 전도자들의 메시지가 넘쳐납니다. 그것과 동일한 방식의 메시지였다면 출간으로까지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모두가 처음 들어보는 전개일 것입니다. 이렇게, 이런 방식으로 복음을 설명하는 경우는 접해보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저는 상대방이 뻔히 알고 있는 메시지를 펼칠 만큼 둔감하지 않습니다. 뻔한 주제라면 새로운 전개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어야만 입을 엽니다. 그렇게 저는 도전했던 판매 영업 분야마다 상위 1%를 달성할 수 있었고 억대 연봉자 모임 최고 그레이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업사원이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약속드립니다. 지금껏 구원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는 책을 본 적 없으리란 것을...



[구원의 밸러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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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이것은 주님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러브레터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먼저 이제야 글을 쓰게 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섣부른 말 한마디가 때로는 오해에 오해를 더할 수 있음을 알기에 조심스러워 기도만 하다가 시간이 이렇게 가고 말았습니다. 

 

대강 맥락에 대해서만 알고 있을 뿐 사실은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알려 하지 않겠습니다. 각자의 입장과 상황이 있겠지요. 처음 마음 하나님께서 움직이셨으니 나중 마음도 그리하실 수 있음을 알기에 주님께서 저에게 가르쳐 주신 방식으로 당신을 배웅합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분들을 위로합니다.

 

첫 번째 하고 싶은 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감사하겠습니다. 당신을 통해 오랜 숙원의 기도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헌신을 통해 일하셨다는 사실을 간직하고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두 번째 하고 싶은 말은, 모두의 마음이 평안하길 바랍니다. 만날 때가 있으면 헤어질 때가 있고, 때로는 하던 직분을 내려놓게 될 때도 있는 법입니다. 누구의 잘못이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이런 상황 앞에서 사람들은 원인을 찾아보려 하지만 결국 모두의 삶 속에서 한 점 먼지만큼도 기억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서로 맞물려 돌아가며 각자를 향하신 주님의 계획 속에 있었습니다. 우리의 자리가 달라질 순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변함이 없으시니 우리들 각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거기서 파생되는 은총 또한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에서의 기억이 승리의 기록으로 모두의 삶 속에 기록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열매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열매들이었습니다. 만남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와 주님의 은혜를 느꼈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만남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함께 했던 시간들이기에 매듭도 하나님의 방식으로 지어져야만 합니다. 

 


살아오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겠지만 이렇게 떠남과 남겨짐이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갈등 앞에서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지도 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간 감사와 미안함과 아픔을 섞어가며 여러분을 바라보았습니다. 의견이 다를 순 있어도 미워하진 않기를, 헤어질 순 있어도 서로의 앞길을 축복할 수 있기를 저는 기도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곳에서의 만남과 이별이 기록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떠나는 분도, 남은 분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을 것을 알기에 여러분의 발길이 닿는 곳에 여전히 주님의 축복이 깃들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이 머무는 곳에 주님도 함께 가실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 서서 당신을 배웅하며 남겨진 분들을 위로합니다. 여러분께서 내딛는 모든 걸음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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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밸류체인이 디자인한 서민갑부 출연 반찬가게


이번에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진행해 드리게 된 서민갑부 출연 반찬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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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 Church
2023-04-01



얼굴조차 본 적 없고 목소리 또한 들어본 적 없는 누군가를 위해 키보드의 자판을 두드리게 하시는 이가 누구일지 당신은 알 것입니다. 정해져 있던 칼럼을 뒤로하고 이렇게 예정에도 없던 편지를 쓰게 됨은 하염없이 흐르는 하나님의 눈물을 모른 척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부르짖음은 당신의 것일까요. 아니면 당신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오신 부모님의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당신 안에서 당신을 빛으로 이끌기 원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것일까요.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았다고 간증하고 있는 모든 신앙 선배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당신을 위한 부모님의 기도를 하나님께선 들으셨을 것이고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응답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선 당신을 위해 크신 복을 준비하셨고 그것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주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아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돈을 달라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좀처럼 들어 주시지 않는 듯 보입니다. 이유는 힘써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힘써 기도했음에도 받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기 때문이며,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예배하는 삶을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는 예배하는 삶의 능력을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진정한 예배의 능력을 맛볼 수 있을까요?


2년, 길면 3년 눈앞에 주어진 모든 예배를 사모하며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 말씀 몇 장 몇 절에 쓰여 있냐고 묻는다면 대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메신저마다 외치는 고유의 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당신에게 메시지를 전하려 하셨다면 브리스가라는 메신저는 언제나 그렇게 외쳐 왔습니다. 2년, 길면 3년! 제가 그렇게 하나님을 체험했으며 이 메시지에 화답한 모든 이들 또한 변화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어떤 것도 우연은 없습니다.


어려운 현실에 굴복하지 않은 당신의 성실함을 축복하며 2년, 길면 3년 눈앞에 주어진 모든 예배에 참석해 보길 다시 한번 축복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힘들지를 알지만 그래도 그것을 권하는 까닭은 하나님을 통해 삶이 역전되기를 기대하는 당신 안에 소망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노력으로는 평범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보일 만큼 특별한 실천만이 삶의 혁신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으로 2년, 길면 3년을 드려 보세요. 지금 자신이 처해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해도 좋습니다. 아무것도 구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만을 구해도 좋습니다. 구하지 않아도 예배자로서 2~3년을 온전히 살고 나면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당신 편이 되어 당신의 문제를 위해 직접 싸워주시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며 당신은 그런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피부로 경험한 당신은 죄를 멀리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을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들어 쓰실 것입니다.


저는 기도하는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따라 여기에 이렇게 기록을 남깁니다.


2~3년을 예배자로 사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결단하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예배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과 직접 대화 나누시길 원하십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게 되시기를 축복하며

2020. 5.5 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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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육일약국 갑시다] 바로가기


이 책의 저자 브리스가는 여러모로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마산 인근에서 순회 목회를 하시던 아버님으로부터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배웠습니다.


가난한 목회자였던 아버님은 자녀들을 위해 하루 네 번씩 “나누어주고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 아버님의 기도가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저자 또한 현재 작은 교회에서 목회하며 나눔의 삶을 펼치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평생 사랑과 나눔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고 일터에서 그 결심을 실천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졸저 ‘육일약국 갑시다’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성공을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이라고 정의합니다.


저자 브리스가 역시 행복한 성공을 추구하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의 인생 동지와 같습니다.

또한 저는 “성경이야말로 성공으로 인도하는 경영지침서”라고 믿습니다. 브리스가 역시 성경에 제시된 ‘그 힘’을 사용할 때,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 힘이 빠져야 ‘그 힘’이 들어온다”는 저자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창의적으로 해 나갈 때, 하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제가 평소 강조해 온 감사와 정직, 긍정과 배려의 힘에 대한 언급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남에게 유익이 되는 행복한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40대 초반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마음 흐뭇합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더 주목되는 저자입니다. ‘육일약국 갑시다’를 사랑해 준 독자들께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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