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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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6개월 전, 15살에 고등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하게 된 아영이의 인생 설계를 남겼다. 


[15살에 대학생 된 아영이 성적표] 바로가기


첫 학기 시험에서 전체 성적 A+를 받았을 뿐 아니라, 시험 문제의 오류를 찾아내서 정정 신청한 결과 전체 학우들의 점수가 12점 상향 조정되었다. 등록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충당되고 있다.


 

조교님으로부터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된다는’ 친절한 피드백도 받았다. 



밸류체인에서 12시간 수강한 디자인 교육으로 디자인 알바도 하고 있다. 알바 시작 3개월 즈음에 100만원을 벌 수 있게 된 아영이의 디자이너로서의 ‘인건비’는 월 200만원을 거뜬히 넘게 되었다.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주관하는 씽큐 ON 11기 과정에 최연소로 참여해서 모든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밸류체인에서 기자 교육을 받고 청소년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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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준원이 또한 13세에 중등과정을 마친 후 밸류체인 기자 교육을 수료했다. 현재는 한국경제신문에서 고교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14세에는 고등과정을 마친 후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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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동생 11살 선혜는, 일찍 자신의 특기 적성을 발견했다. 밸류체인 블로그 수업을 듣고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훈련하며 자신만의 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다. 동화책 인플루언서를 준비하며 스스로 책을 선정하고 포스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홀리채리엇의 동화이야기] 바로가기


삼 남매의 어머니인 최지연 선생님은 아이들이 지닌 고유의 영재성을 찾아 주는 교육 전문가다. 최 선생님의 코칭으로 14세에 대학생이 되는 등 탁월함을 펼치게 된 학생도 있고, 불안했던 심신의 안정을 찾고 부모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가정이 화목해진 학생도 있다.

 

공부를 가르치는 학원이 아닌데 성적이 오르고 아이가 밝아지기 시작한다. 이렇듯 학생들은 밸류체인에서 자신이 지닌 적성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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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에서 배운 것은 바로 써먹을 수 있게 된다. 밸류체인에는 단지 돈을 벌기 위해 교사가 된 분이 없다. 당연히 수업 시간에 시간만 때우다 가는 ‘들러리 학생’도 없다. 수업 시간에 방치되는 학생이 없다 보니 배운 것은 활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모두 난생처음 웹디자인을 접한 아이들의 작품이다.   


[김루아님 포트폴리오] 바로가기

[서기쁨님의 포트폴리오] 바로가기

[최아영의 포트폴리오] 바로가기


 

기자 교육을 받고 언론사에 청소년 기자로 합격하여 활동하는 학생 등... 교육생들은 짧은 교육을 마치고 배운 것은 즉시 활용하는 ‘목적 있는 배움’을 실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얻어지는 것은 ‘능동성’ 즉,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이다.

 

필자는, 이처럼 영혼에 대한 진심 +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분들을 초빙하여 화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밸류체인 교육센터를 설립했다. 밸류체인 교육은 각 분야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선생님들께 실무를 배운다. 선생님 모두 사명으로 아이들을 지도한다.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수업료는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취지에 동참하는 선생님들의 배려가 있기에 가능한 정책이었다. 설립자인 필자의 마진 또한 0원이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비용을 받지 않고, 신실한 성도님들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영재성 발굴은 빠를수록 유리하다. 늦을수록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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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아래 칼럼을 쓸 때만 해도 기쁜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습니다. 


 [미용사 P를 위한 신명기 (申申當付)] 바로가기


그대가 자발적으로 매일 실천하고 있는 예배 참석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증거입니다. 날마다 교회로 발길을 이끄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또 하나 성령 역사의 증거는 어느덧 세 번째로 접어들고 있는 성경통독입니다. 


악령이 역사할 때 나타나는 신호들이 있듯,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도 나타나는 징표가 있습니다. 예배와 말씀을 사모하는 것이야말로 새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1억 정도 쓴 것 같다’는 권사님의 담담한 고백 속에는, 앞으로 또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조카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고모의 결의가 느껴졌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지독한 증오 뒤에 악한 영이 있듯, 헤아릴 수 없는 특별한 사랑 뒤에는 언제나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대는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자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당신 또한 그 사랑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천사들의 환호성이 들리는 듯한 기분에 취해 이제 더 이상 그대를 위해 염려하며 기도하지 않아도 됨을 확신합니다. 처음 주님께서 내게 찾아오셔서 행하셨던 역사가 그대의 삶에 동일하게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는 기쁨으로 당신의 삶을 축복하겠습니다. 우울과 공황, 어둠의 역사는 끝이 보이고 새롭게 시작되는 찬란한 빛의 프롤로그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장 6절)


[그녀의 다음 이야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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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생애 첫 도서 리뷰, 독서를 마치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단어를 떠올려 보게 되었다. 인간미, 人間美 라 써도 좋고 人間味라 적어도 무방할 것 같다. 


인터넷이 가져온 지식과 경험의 평준화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지적 편차도 줄어들게 되었다. 이제 현대 사회를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강의 한편쯤은 준비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적능력을 보인다.


그러나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얼마만큼 실천하고 있는가?’에서는 여전히 편차가 갈린다. 많이 아는 사람, 말까지 잘하는 사람은 넘쳐난다. 그러나 실천까지 동반되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


실천 여부는 삶의 열매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열매는 실천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결괏값이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 모두에게는 나름의 지식과 경험치가 있다. 또한 필요하면 얼마든지 책과 강의로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대단한 명강의나 책이 삶의 혁신을 가져올 확률이 희박하다는 것을 이미 반복적으로 경험한 바 있다. 뜨거웠던 동기부여도 그때뿐, 시간이 지나면 실천 없던 삶으로 돌아가곤 한다.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에 있어서, 너무 거대해서 따라할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성공자는 지양한다. 어쩐지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크기의 성공자들을 지향한다.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중들이 hero라 부르는 이들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가치를 지닌, 

감춰진 보석같은 존재들이 우리 삶의 곳곳에 있다.


책의 저자 ‘삼월이’님은 내가 사람들에게 꿈과 비전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롤모델로 자주 인용하는 한 분이다. 영성과 지성 그리고 삶의 열매가 실천해온 저자의 삶을 증명해 주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꿈을 찾겠다며 한 사람의 성인으로서 감당해야 할 노동의 의무를 등한시하고 또 누군가는 일만 하다가 꿈꾸기를 포기한다. 그러나 저자는 의료인으로 성실한 삶을 살며 본인의 꿈인 책 출간, 나아가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다. 한 사람의 성인으로 감당해야 할 의무를 등한시하지 않았고 꿈을 내려놓지도 않았다. 그리고 계속해서 꿈의 크기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런 형태로 꿈을 추구하는 것에는 ‘리스크’가 따르지 않기에 나는 ‘이 삶의 방식’을 지지한다.

 

p.29

간호사뿐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의사, 교사, 상담사 등을 직업으로 선택하고자 할 때는 소명의식이 확고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순간, 본인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 그리고 그 영향이 미치는 대상자와 가족에게까지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 직업=소명이라는 저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른 실천 또한 읽을 수 있었다.



챕터가 마무리 될 때마다 간호사로서 지녀야 할 꿀팁이 적혀 있다. 이 페이지는 학생간호사들이 실습을 나왔을 때 사랑받는 꿀팁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간호사들이 가져야 할 태도, 마음, 행동, 관계 등에 대한 A to Z가 수록되어 있다. 예비간호사분들이 읽으면 상황 전반을 훑고 입사하는 느낌이 들 것 같다. 

아래와 같이 한 사람의 경력직을 육성하기 위한 시스템 흐름도 기록되어 있다.


 

p.60

신규가 처음 독립하면 같은 근무시간의 간호사들 그리고 신규에게 인계를 주고받는 간호사들은 보통 경력자로 배치시킨다. 신규를 중심으로 사방을 선배들이 에워싸서 실수를 해도 메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경력이 쌓인 후 내가 신규 간호사 트레이닝을 해보니 누군가를 가르치고 성장시키는 일이 만만치 않음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임신까지 한 상태에서 나를 봐주셨던 선생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충분히 헤아릴 수 있었다.

 

p.62

부족하고 실수가 많았던 나를 선생님들은 참 많이도 보듬어주었고 오히려 “네가 예쁘게 하니까 예뻐하지”하면서 이끌어주었다. 아마 생글생글 잘 웃고, 근무시간보다 항상 일찍 출근하고 근무 끝나면 선생님들 쫓아다니면서 뭐 빠진 거 없냐고 귀찮게 했던 모습이 예뻤나 보다. 그런 나를 보고 선생님들은 웃으면서 “야, 고만 따라다녀. 일 빼먹은 거 없대도! 그러니까 얼른 좀 집에 가라고!”했다.

선배가 되어 여러 후배 간호사들을 대하다 보니 어떤 후배가 예쁘고 안 예쁜지 보이기 시작했다. 선생님들이 나를 귀여워해 주었던 마음을 알 수 있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나 과분한 칭찬과 사랑을 주셨다. 그분들의 사랑과 좋은 영향력을 흠뻑 받으며 나는 간호사로서 조금씩 성장했다.

 

⇒ 지식보다 실천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곳곳에서 들었다. 얼마나 성실하게 일했는지, 배려했는지, 선배로서, 후배로서 역할들을 잘 감당했는지 알 수 있었다. 배우는 자로서의 마음가짐도 점검해 보게 된다.




p.107

“나는 조용하게 되물었다. 이런 때일수록 목소리를 높이지 말고 차분하게 그리고 천천히 대화를 해야 상대가 흥분하지 않는다. 내가 맞다고 상대를 몰아세우면 바로 싸움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일단 담당 간호사가 잘못한 것이 없음이 확인됐다. 씩씩대면서 왔던 레지던트는 결국 “어……내가 잘못 봤나?”하고 당황해했다.

그런 레지던트가 무안해하지 않도록 나는 “틀리지 않게 열심을 다해 성심성의껏 볼게요!”하며 너스레를 떨었고, 레지던트는 “아, 네네”하고 답했다. 연차가 한참 높은 간호사가 고개를 숙이며 열심히 보겠다고 하니 레지던트도 더 이상 어쩌지 못하고 멋쩍게 돌아갔다.

“와, 샘 고마워요. 샘이니까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간 거예요. 내가 있었으면 다른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뭐라고 했을걸요?”

후배는 활짝 웃으며 내 손을 잡았다. 근무한 지 이제 1년을 넘긴 후배는 그 레지던트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 그 마음을 알기에 나는 잡은 손을 꼭 쥐어 주었다.”

 

p.117

나는 신규가 성장해서 나와 동등한 입장에서 일하는 게 참 좋다. 후배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하는 그 모습이 참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선배들이 먼저 다가갔으면 좋겠다. 신규들은 허허벌판에 혼자 있는 상태이기에 바람막이가 필요하다. 그 시절 따뜻하게 대해줬던 선배는 평생의 고마움으로 남는다. 나에게도 그런 선배가 있었으며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 나는 후배들에게 참 많이 물어보며 일을 했다. 나에게 가르쳐주는 게 좋았고 또 그들을 커버해주어야 할 일이 있을 때 보호막이 될 수 있어 좋았다. 서로 소통하며 일하면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커진다. 그렇게 한 템포씩 천천히 서로를 이해하다 보면 우리 간호사들의 불명예스러운 ‘태움 문화’와 ‘높은 이직률’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 저자가 한 직장에 20년 넘게 다닐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게 만드는 부분도 있었다. 이 책이 그토록 긴 세월을 감당한 후에 나온 것임을 감안하며 읽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글이 아니라 저자의 삶을 음미하며 읽을 필요성이 느껴진다. 직장 생활에서 대인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는 지인이 있다면 또 직장 동료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에티켓과 직업 철학에 있어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 같다.


 

p.159

내가 좋아하는 건 책 읽기다. 책을 읽으며 밑줄을 치고 다시 나만의 노트에 정리를 한다. 오래된 습관이다. 사람들은 “애 키우고 일하면서 언제 책을 읽어? 난 시간이 없던데”하고 묻는다. 나는 출퇴근 시 지하철에서 거의 대부분 책을 읽는다. 이렇게만 읽어도 하루 한 시간 정도 된다.

새벽의 고요함과 종이 위에 연필로 글을 쓸 때의 그 사각거림을 나는 사랑한다. 아가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지만 투덜거리는 대신 새벽의 고요함을 즐겼다. 첫째 때와 달라진 점이었다. 둘째의 육아도 물론 힘들었지만, 아이뿐 아니라 나도 커 가는 시간이었다. 나는 위로 커 가기보다는 아래로 깊어져 가길 지향했다. 수용할 수 있는 내가 되길 원했다. 아이를 키우며 내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에 대한 나의 자세였다.



p. 253

여기에 온 가장 큰 이유는 ‘공부하고 싶어서’ 였다. 우리 병원 300여 명의 간호사들 중 심혈관조영실에서 일할 수 있는 간호사는 단 두 명이다. 승진은 언젠가는 하겠지만 승진 후에는 이곳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아예 사라진다. 그러기에 나는 주저하지 않고 선택했다. 머리가 그다지 좋지 않아 볼 때마다 새롭게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지만 선생님들께 물어물어 그리고 여러 자료를 참고하며 배워가고 있다. 가끔 ‘이곳에 온 게 잘한 것일까? 병동 상황이 아주 안 좋은데 같이 가서 도와야 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럴 때면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커진다. 미안함을 갚는 방법은 이곳에 있는 동안 열심히 배워 나중에 후배들에게 잘 알려주는 것이기에 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나를 다시 가다듬는다.”


⇒ 열매가 있는 사람이 살아온 삶의 방식을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아, 그래서 이런 열매가 맺혔구나. 그렇게 살아서 그런 열매를 맺을 수 있었구나’ 연출된 TV 장면이 아니기에 실용적이다.

 



p.259

“나는 나의 먼 후일이 무척 기대가 된다. 얼마나 아름다워졌을지 고와졌을지 궁금하다. 사람이 살아가는 건 나를 재료로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아름답고 빛 고운 색으로 물들여가는 과정이다. 어떤 모습의 내가 되어 있을지, 어떤 빛깔의 내가 되어 있을지를 그려보며 한 발 한 발 나가는 것 그리고 계속해서 그 모습을 지켜가는 것, 그것이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니다.”

 

p.262 (에필로그)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책 속에서 그리고 이론으로만 만나는 글귀들을 현장에서, 내 삶 속에서 실존으로 마주할 때 그 순간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삶의 풍요와 빈곤이 결정됩니다.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됩니다. 그러면 이전에 보았던 것들이 새롭게 나에게 다가옵니다. 환자가 환자로 보이지 않고 독립적인 개체를 넘어서 누군가의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 되고 그와 연결된 세계를 느낄 수 있게 되는 거죠. 즉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뿐 아니라 연결된 모든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 독서를 마치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단어를 떠올려 보게 되었다. 인간미, 人間美 라 써도 좋고 人間味라 적어도 무방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해야 하고 이렇게 살아야지.’


마치 어린 시절 보았던 푸근한 가족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전개는 캐주얼 하나 의미는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 저자 본인이 직접 실천해 온 경험들이기에 적용 또한 직접적이다. 마치 삶의 표준을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전 연령층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간접적으로나마 이런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 작가의 다음 도전을 응원한다.


[삼월이의 간호사이야기 : 그렇게 우리는 간호사가 되어간다] 바로가기

[삼월이의 간호사이야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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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나는 이번 응답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자상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주님은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시며 내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것들까지 준비해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브리스가 선교사님의 말씀 중에 ‘처음엔 작은 응답이 오고 계속 기도하면 점점 더 큰 응답이 온다’는 것과 ‘간절함이 강력한 기도의 동기가 된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비전을 위한 나의 기도는 응답 되었다. 더이상 나는 비전을 찾아 방황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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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선교사님이 처음으로 이야기한 시간은 2~3년이었다. 빠르면 1년, 길어도 2~3년 성실하게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면 열매들이 나올 거라는 말씀이었다. 나는 그 기간이 1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했다. 그리고 1년도 채 되기 전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비용 한 푼 쓰지 않고 시작한 나의 사업체에 실제로 매출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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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남들이 평생 찾아 헤매이는 비전, 어쩌면 나도 평생 좇았을지도 모를 비전이 15살에 완벽히 정리되었다. 


이렇게 비전이 정리될 수 있었던 것은 5학년 겨울방학, 밸류체인 대표이신 브리스가 작가님을 만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브리스가님께서 블로그와 카페에서 늘 말씀하시는 2~3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2007년 7월생 최아영 비전 설계 완료, 감사합니다!


나는 정리된 비전이라는 완벽한 네비게이션을 따라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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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내 사업 영역 중 하나였던 주얼리 클라스 또한, 밸류체인 예배 시작 이후로 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기도 시작과 동시에 급증하는 매출은,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상급’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1. 개인 사업에서 발생하는 매출

2. 회사로부터 받는 급여

3. 밸류체인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


현재 이렇게 세 개의 통로에서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선교사님 메시지를 듣고 기도를 시작한 지 겨우 8개월 만에 도래한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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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칼럼에서 말해 왔던 2~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건축, 언론, 출판, 디자인, 주얼리, 뷰티, 금융 각 분야에서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다.


나는 더 이상 꿈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막연했던 모든 것들이 선명해졌다.


내 평생 비전 설계가 끝이 났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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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칼럼에서 말해 왔던 2~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건축, 언론, 출판, 디자인, 주얼리, 뷰티, 금융 각 분야에서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다.


평생을 찾아 헤맸던 비전이 완벽하게 정리되었다. 나는 이제 평생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모두 끝났다. 너무 홀가분하고 꿈인가 생시인가 싶을 만큼 기쁘고 행복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확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몇 번을 점검해 보아도 이렇게 완벽할 수가 없다 :) 


[비전 설정 완료, 주님 영접부터 현재까지 7년의 기록]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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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미디어 사역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환경에 맞게 변화하는 성령의 역사다. 

2천 년 전, 초대교회를 통해 역사하셨던 성령께선 21세기에 이르러 랜선을 통해서도 역사하신다.


[1분 만에 주신 방언] 바로가기


1분 만에 방언을 받은 성도의 이야기가 또 하나의 열매를 이끌었다.


축하의 말과 함께 ‘원래 밥을 먹고 엎드려서 말을 빨리하면 숨이 차다’고 알려 드렸다.


랜선을 통한 기도 부흥의 역사는 이전부터 있어 왔다. 사역 초기 거제도 팀에서 방언에 방언에 방언에 방언에 방언이 터지기도 했었다. 손에 머리를 얹은 적도 없고 얹을 수도 없었다. 그리고 얹을 필요도 없었다. 우리가 성령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이기에...



[ 본인 간증 ]

안녕하세요 여러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어젯밤 방언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었습니다! '다시'라는 단어를 쓰게 된 이유를 설명하려면 저의 예전 이야기부터 해 드려야겠네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중학생 때 방언을 했다가 대학생이 되면서 탕자의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방언도 안 쓰게 되고 잊어버렸죠.


- 중략 -


22일 화요일, 어제 선교사님의 '1분 만에 주신 방언' 글을 읽다 어렸을 적 방언을 하던 제 모습이 떠올라서 궁금한 점과 함께 선교사님께 연락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언젠간 저도 방언하기를 사모하며 믿음이 강하고 에너지가 밝을 때 다시 방언을 받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순간이었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엔 그날이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었나 봅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저녁 식사 후, 선교사님과 또 한 번 통화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선교사님을 통해 저에게 방언을 다시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칼럼의 주인공 시온님처럼 방언을 받고 싶다는 간절하고도 뜨거운 마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마음으로는 방언을 안 주실 거란 마음이 한 켠에 있었는데 "어차피 언젠가 주실 거 오늘 달라고 기도해 봅시다"라는 선교사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아기 같은 마음으로 졸랐습니다.


한 시간 타이머를 맞추고 바닥에 엎드려 조아리고 성령님께 기도 인도를 맡겼습니다. 정확히 방언이 나온 시간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확신할 수 있는 건 제가 그 한 시간 동안 방언으로 기도했고, 그 한 시간이 너무도 빠르게 지나간 것을 경험했습니다. 식사 후 배부름에 물밀듯이 밀려오는 식곤증은 느낄새도 없었습니다. 저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방언은 식사 후, 후식으로 먹는 달콤한 디저트와 같은 선물이었습니다. 저에게 하나님께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은사를 선물해 주실지 벌써 감사하고 기대됩니다!




랜선을 통한 성령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잃어버린 기도를 찾아주는 이곳으로 초대합니다! 


[어쩌면 세계 최초, 삶과 신앙을 연결하는 카페로 초대합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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