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입니까?

귀하는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편입니까?


귀하는 기꺼이 타인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면서도 한편으론 대화만 하고 실천은 하지 않는 상대방의 모습에 회의를 느낀 적이 있습니까?


받는 것보다는 주는 쪽이 차라리 편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받기만 하는 상대방 때문에 내적 갈등을 겪기도 합니까?


주변 사람들로부터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곤 합니까?


그렇다면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민함은 고지능자들이 보이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즉, 예민함은 업무적 완성도를 높이는 탁월함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천재성을 보이는 사람들 중에 예민하고 까탈스런 면모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까탈스럽고 예민한 바보를 본적 있으신가요?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노력은 인간 중에서도 성숙한 인간만이 보이는 특징입니다. 예의는, 짐승과 인간을 구분 짓는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지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예의는 옷과 같습니다. 예의 없음은, 옷을 벗고 다니는 것처럼 부끄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어린 아기가 벌거벗은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단점을 자각하며 고쳐보려는 시도, 자신을 객관화 하며 성찰하는 ‘메타인지’는 고지능자 중에서도 최고의 지성을 가진 사람만이 보이는 행동양식입니다.


최고의 지성은 영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지하고 저능하여 부끄러움을 모르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지혜의 영이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예의 없는 태도가 부끄러운 줄 알게 되며 죄를 짓지 않고 선하게 살기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점검하는 ‘메타인지’를 하게 됩니다.


반면, 명문대를 졸업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영성이 바닥인 사람은 천하고 아둔한 사람의 것과 같은 행동 양식을 보입니다.


의도했던 바는 아니지만, TPC는 영성이 겸비된 고지능자들의 모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실하고 예의 바르며 베풀고 섬길 줄 아는 이들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무례를 범하는 사람, 격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혈기를 부리는 사람, 문해력이 부족하여 말과 글의 진위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오해하는 사람, 직업 없이 세월을 보내는 불성실한 사람,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미자립 교회와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며 또 미자립 교회를 후원하며, 공통의 숙제인 ‘예민함’이라는 재능의 부산물을 어떻게 다스려 사용해야 할지 말씀 안에서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와 같은 마음이시라면 5단계에 도전해 보세요!


The Power Church

대한예수교장로회